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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50대 부터 그냥 넘기면 안 되는 몸의 신호

by 자남 2024. 10. 25.

50대-이상-몸-건강-신호
50대 이상 몸의 신호

50대 이후 넘겨서는 안 되는 몸의 신호

1. 심장 마비

- 어지럽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 50대 남성이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은 50%나 달할 정도다. 주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호흡곤란, 허리, 어깨, 목 통증으로 땀이 나거나 어지럽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예방법으로는 정상 체중을 잘 유지 하고, 담배를 멀리하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2. 뇌졸증

 

 

-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된다. 뇌졸중에 걸리면 몸속 피가 정상적으로 뇌에 전달되지 않아서 뇌세포가 죽기 시작한다. 갑자기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없어지면 의심해 봐야 한다. 방향 감각이 없어지거나 혼동이 오는 것, 말하는 데 문제가 생길 때는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정상 혈압유지, 스트레스 관리, 운동, 금연이 예방법이 될 수 있다. 

 

3. 동맥류

- 동맥 안쪽의 압력이 증가해서 동맥의 일부가 팽창하는 것으로, 동맥벽이 파열되면 심각한 내출혈이나 뇌종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통증, 메스꺼움, 어지러움, 피부가 축축, 빈맥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 봐야 한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이나 과도한 육류 섭취 제한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동맥류에 거릴 위험도 낮출 수 있다. 

 

4. 골절 (골다공증)

- 뼈는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워진다.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 증상이 발생한다. 골다공증은 특히 중년여성이 많이 걸리는데, 완경 이후 골밀도가 급속도로 약해지기 때문이다. 칼슘과 비타민D가 골다공증을 늦추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 망막 박리

- 망막은 눈 뒤에 있는 빛에 매우 민감한 막으로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을 뇌에 전달해 주는 기관이다. 눈앞에 검은 얼룩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거나 섬광이 보일 수 있다. 영구적으로 시력을 잃을 수도 있으니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한 근시이거나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 기타 안과질환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6. 신장 결석

- 신장결석은 신장에서 생기는 단단한 덩어리로 주로 칼슘으로 되어 있다. 보통은 무해하게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크기가 크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출혈이나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며, 소변의 흐름을 막기도 한다. 매일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면 신장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7. 통풍

- 몸에 요산이 쌓여서 발생하는 관절염의 한 형태다. 관절 한 곳, 보통 엄지발가락에 갑작스러운 통증과 붓기를 동반해서 나타난다. 고혈압 약, 붉은 고기와 조개류를 자주 먹는 사람, 음주를 하는 사람이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다. 과도한 맥주나 알코올, 치킨과 같은 지방 섭취는 요산 배설을 감소시키므로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젊었을 때는 가볍게 여기던 증상도 50대가 지나면 더 큰 위험 징조가 될 수 있다.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 조합

 

1. 비타민A + 고함량 루테인

- 루테인도 비타민A 일종으로, 과다복용 부작용 우려가 있다. 

 

2. 고함량 비타민D + 고함량 칼슘

- 칼슘 과다 흡수로 고칼슘혈증 유발 우려가 있다. 

 

3. 철분 +마그네슘, 칼슘, 카페인 음료

- 흡수방해

 

4. 아연 +철분, 구리

- 흡수 방해

 

5. 프로바이오틱스 + 항생제

- 약효감소

 

6. 오메가 3 + 혈액응고방지제, 크릴오일

- 혈액이 묽어져 지혈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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