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맑게 해 주고 정신을 확 깨워주는 차 종류
1. 페퍼민트 차
- '진정효과'가 있는 허브 일종인 페퍼민트는 멘톨과 같은 약용성분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페퍼민트 특유의 상쾌한 박하향이 졸음을 방지해 주고 폴리페놀 성분이 코막힘을 없애준다. 특히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겪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된다.
2. 녹차
- 녹차에는 카페인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L-테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은 뇌를 깨워주는 각성효과와 기억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테아닌은 뇌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느끼게 하는 뇌파인 '알파파'를 높여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을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3. 홍차
- 녹차와 마찬가지로 카페인과 L-테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은 피로를 풀어주고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 주며, 테아닌 역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는 낮춰주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4. 보이차
- 카페인과 카테킨 성분이 진정효과를 전해주고 테아닌이 알파파 뇌파를 증가시켜서 심신을 안정시켜 주고, 집중력 및 기억력 증진 효과가 있다. 또 산화작용을 통해 뇌에 더 많은 산소를 전달해 두통과 편두통을 예방해 주고, 갈산 성분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5. 대추차
- '천연신경안정제'라 불리는 대추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칼륨, 칼슘, 철분, 인,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신경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해 준다. 대추의 단맛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개선 효과가 있다. 수시로 마시면 마음을 차분히 해 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6. 오미자차
- 오미자에 풍부한 리그난 성분이 뇌세포 활성화를 도와서 집중력, 기억력, 인지능력 등 뇌기능을 향상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쉬잔드린 성분이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불면증 개선 효과가 있다. 새콤달콤한 맛이 기분을 좋게 하며 졸릴 때, 스트레스받을 때, 힘들 때, 피곤할 때, 집중력이 요구될 때 마시면 좋다.
7. 재스민차
- 재스민의 향긋한 향은 뇌의 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활성화해서 긴장과 불안감,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등 릴랙스 효과가 있다. 재스민차 역시 카테킨, 카페인, L-테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기분을 좋게 하고, 안정감, 집중력을 강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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