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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졸릴 때 커피 대신 먹을 수 있는 것
- 봄에는 춘곤증으로 인해 잦은 피로감을 느끼거나 졸음이 쏟아져서 업무나 학업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서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피로 증세를 말한다.
- 춘곤증으로 인해 피로감, 나른함,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 부진, 소화 불량, 현기증, 발 저림이나 두통, 눈의 피로, 불면증 등
- 나른해지고 잠이 쏟아지는 따뜻한 봄 날에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같은 카페인 음료 대신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음료가 있다.
1. 녹차
- 졸음을 쫓기위해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얻고 싶지만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는 피하고 싶다면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긴 하지만 커피와는 달리, 체내 수분은 유지된다.
- 또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게다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든 녹차는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2. 초콜릿
- 뇌의 에너지원인 당분이 떨어지는 것도 졸음의 원인이 된다. 이때 초콜릿으로 부족한 당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 물질은 피로 해소와 근육 완화에 효과가 있다.
- 또 초콜릿에는 카페인 성분도 있기 때문에 잠을 쫓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고열량이므로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녹색 채소
- 녹색 채소에는 풍부한 비타민B는 음식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도와준다. 따라서 아침식사로 샐러드에 과일이나 곡물 그리고 녹색채소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아침잠을 좀 더 빠르게 쫓을 수 있다.
- 이 외에도 녹색 채소를 섭취하면 노폐물 제거, 콜레스테롤 조절, 항염증 효과, 피부 개선 효과 등을 볼 수 있다.
4. 통곡물
- 뇌에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지면 잠이 쏟아지고 졸립다. 이런 경우 뇌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든 통곡물을 섭취하면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된다.
- 특히 오트밀은 혈당은 높이지 않으면서 빠른 속도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변화해서 많은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영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5. 바나나
- 바나나에 풍부한 비타민B6은 우리 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인 포도당을 분해해 잠자는 뇌를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도와준다.
- 또한 포만감을 주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며, 소화 능력을 향상한다. 따라서 식사에 바나나를 곁들여 먹을 경우, 식후 나른함과 졸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6. 페퍼민트
- 페퍼민트는 허브식물이다. 이것 특유의 청량감 있고 산뜻한 향이 잠을 깨우고,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좋다. 게다가 비타민C와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 유독 졸리기 쉬운 아침이나 점심 식사 후 페퍼민트차를 마시며 향을 맡으면, 커피보다 더 상쾌하게 잠에서 깰 수 있다.
7. 치아씨
- 치아씨에는 오메가 3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수면 상태인 뇌를 깨우는 데 도움을 주고, 치아씨 자체 중량의 10배까지 물을 흡수해서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음식의 맛을 변화시키지 않는 장점이 있어서 스무디나 요구르트에 넣어서 식후에 섭취하면 잠을 쫓는데 좋다고 한다.
8. 오렌지
- 피로가 쌓이면 졸음이 오는데,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많이 있는 오렌지를 섭취하는 것이 졸음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뇌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천연당이 풍부해서 졸음을 쫓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 이 외에도 오렌지에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완화하는데 좋다.
9. 계란
- 계란에 들어 있는 호르몬인 오렉신은 우리 몸에 수면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 호르몬은 뇌세포를 활성화시켜서 졸음 방지에 도움을 준다.
- 이 외에도 계란 흰자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피로해소에 효과가 좋다. 계란을 먹을 때 삶기보다는 찌는 것이 익히는 시간도 절약되고, 껍질도 더 잘 벗겨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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