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허리통증/당뇨병/심장질환 운동법

만성질환 운동법

만성질환 맞춤 운동법

1. 천식

- 천식은 호흡 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운동 중 또는 운동 후 천식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건조하고 찬공기에서 운동하거나, 갑작스럽게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을 피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운동에 의한 천식 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천식 환자에게 좋은 운동으로는 수영이 있다. 수영은 운동 시 호흡기가 건조해지지도 않고, 갑작스럽게 심장 박동이나 호흡수를 눌리지 않기 때문에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이다. 

2. 허리 통증

- 코어 운동은 척추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킨다. 이렇게 되면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늘어나 허리 통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코어 운동은 몸의 중심 부위를 강화하는 것으로 플랭크, 브리지 등이 있다. 

3. 당뇨병

-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뤄지지 않는 등의 대사 질환의 일종이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걷기, 달리기,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신체가 인슐린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돼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4. 심장 질환

- 유산소운동과 인터벌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면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해 심장 건강에 좋다. 유산소운동은 편안하게 호흡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이 있다. 인터벌 연습법, 구간 훈련이라고도 하는 인터벌트레이닝은 운동 중간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불완전한 휴식을 취하거나 몸의 피로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 다시 운동을 실시해서 운동의 지속 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훈련 방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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