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필수 요소 3가지
말재주가 좋은 사람, 매력적으로 사물을 묘사하는 사람,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가질 법한 말을 하는 사람은 아는 게 많더라도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게 불편하고 서툰 사람에 비해 장점이 크다.
- 다수 앞에서 이야기하든, 일대일 의사소통을 하든,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미리 생각해 둬야 한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빨리 결정을 내리거나 준비할 시간이 거의 없을 수도 있지만, 아무리 촉박하더라도 준비할 시간이 조금은 있기 마련이다.
1. 대화 주제를 파악한다
- 일하는 중에는 일반적으로 내 업무나 전문 분야, 회사 관련 문제 등 익숙한 주제에 관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러므로 내 업무를 잘 알고 있고, 모든 질문에 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때때로 익숙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보고하라는 요청을 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회사가 새로운 유형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구매를 위해 당신에게 확인해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이런 일에 대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주제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이 익힌다.
- 프레젠테이션을 하려면 내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 회사가 제안한 구매 또는 해결책의 장단점 등을 생각해 본다.
- 상사와 같은 특정한 사람에게 보고서를 제출하든, 경영진 또는 전문가 그룹에 보고서를 제출하든, 청중이 던질 수 있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놔야 한다.
2. 청중을 알면 반은 성공이다
- 청중을 파악했다면 의사통의 절반은 성공이다. 아주 숙련된 연사라고 할지라도, 청중이 연사의 말을 이해할 수 없다면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불가능하다. 청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해야 한다. 특정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설을 한다면 상대방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기술 용어를 써도 좋다.
하지만 주제에 익숙하지 않은 청중에게 기술적인 내용을 전달하려면 기술적인 언어는 버려야 한다. 청중에게 내가 쓰는 단어를 이해시킬 수 없다면 메시지는 전달되지 않는다. 청중의 수준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좋은 커뮤니케이터라면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청중의 이력과 배경 지식을 파악해야 한다.
3. 말 뿐 아니라 몸도 메시지를 전달한다
- 생각을 전달하는 매개체는 말뿐만이 아니다. 몸도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람들은 표정과 제스처로도 소통한다. 보디랭귀지 사전이 있다면, 동작이 무엇을 뜻하는지 쉽게 해석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보디랭귀지는 언어처럼 표준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전으로 편찬하는 게 불가능하다.
문화적/민족적 배경, 부모님의 비언어적 표현 그리고 다른 개인적인 경험은 몸짓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마다 사용하는 보디랭귀지가 다르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를 짓는 제스처는 보편적일 수 있지만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보디랭귀지를 사용하는 건 아니다.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상대방이 내가 예상하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확신할 수 없는 것이다.
- 다양한 사람의 보디랭귀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보디랭귀지를 공부하자. 당신 자신은 어떤 보디랭귀지를 쓰는지 알고 있는가? 당신이 보디랭귀지에 어떤 메시지를 담는지 아는 방법은, 거울 앞에서 리허설을 하는 것이다. 메시지 전달을 방해하거나 말과 반대되는 몸짓이나 표정 또는 움직임이 있을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발표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주의를 기울여서 내 보디랭귀지를 연구하면, 어떤 잘못된 인상을 주는지 파악하고 바로잡을 수 있다. 나아가 나의 장점을 강화하는 제스처를 더 자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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