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빌런 유형 7가지

사회생활 빌런 유형

사회생활 빌런 유형 7가지 

1. 강약약강형

- 이들은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것, 그러기 위해 이들은 자기와 동등하거나 아래에 있는 이들을 경쟁자로 취급한다. 상사가 보지 않는 곳에서는 예의 바른 허울을 벗어던진다. 

2. 성과 도둑

- 이들은 양의 탈을 쓴 늑대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팀원과 멘토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들은 친구처럼 굴다가, 훔칠 만한 아이디어를 발견하면 신뢰를 저버린다. 팀의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지만 상사 앞에서 발표할 때는 동료의 기여도를 깎아내린다. 

 

도료가 미완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도록 돕지만, 목적은 오직 나중에 성과를 가로채기 위한 것이다. 말로는 승승장구하도록 돕겠다고 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동료의 성공을 질투한다. 자기 행각을 숨기는 데 능한 유형이다. 

3. 불도저

 

-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거리낌없이 위력을 행사한다. 경력과 인맥이 풍부한 직원인 경우가 많다. 이들의 특징적 행동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집단 의사결정을 좌지우지하려 한다. 둘째, 공포와 겁박을 활용해 자기를 제지하려는 상사들을 무력화한다. 

 

대부분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상사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가는 법을 알고 있으며, 자신을 중요 인재로 여기는 한두 직급 위의 상사와 친하다. 진실을 말하자면, 많은 일터에서 불도저형 행동은 '리더십'으로 여겨지며, 의도한 효과를 얻는다. 삐걱거리는 바퀴에 기름을 칠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도저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자주 속이 답답해진다. 불도저가 제 뜻을 관철시킬 때까지 의사결정은 마냥 지지부진하게 흘러갈 것이다. 이 돌아이들은 타협할 생각 따위는 꿈에도 없으므로. 

 4. 무임 승차자

- 아무것도 안 하면서 보상을 받는 게 전공이다. 허울만 좋고 실제 노력은 거의 들지 않는 일을 귀신같이 찾아낸다. 이들은 잘 돌아가는 팀에 속해 있으면 승승장구하기 쉽다. 팀워크를 중시하는 성실한 사람들이 똥을 치워주니까. 대부분 호감을 ㅏ고 여러 사람과 친하게 지내므로 지적하기도 쉽지 않다. 

5. 통제광

- 직원의 개인 시간과 공간을 존중하지 않는 관리자다. 그중에는 현재 직원에게 배정된 실무를 담당했던 과거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 이들도 있고, 감독을 할수록 성과가 잘 나온다는 착각에 사로잡힌 사람들도 있다. 직원을 세세하게 통제하는 건 한 번에 여러 사람에게 쓸 수 있는 전략이 아니므로, 이런 유형의 상사를 둔 부하들은 번갈아 관리를 받게 된다. 

 

관리 대상에서 벗어나 있을 때는 상사에게서 며칠, 때론 몇 주씩 버림받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통제광은 불성실한 상사 유형과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있다. 

6. 불성실한 상사

-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 견디지 못한다. 그러나 허다한 이유로 그런 상태에 놓이게 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부하를 사소한 부분까지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성실한 상사가 밟게 되는 특징적인 세 단계가 있다. 첫째, 부하를 한참 내버려 둔다. 둘째, 일을 챙기지 않았으므로 불안해진다. 셋째, 불안을 덜기 위해 과도한 통제를 시작한다. 

 

이런 상사를 둔 사람은 만성적 불확실의 세계에 살게 된다. 불성실한 상사가 가장 다루기 만만찮은 돌아아인 이유다. 

7. 가스라이팅형

 

- 남을 기만하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린다. 이들은 우선 희생자를 고립시키고, 다음으로는 자기 입맛에 맞는 대안적 현실을 천천히 구축해 나간다. 희생자를 고립시키는 방법으로는 일터에서의 지위가 불안하다고 느끼게 하거나, 반대로 비밀 모임의 일원인 것처럼 대우함으로써 자신이 특별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가스라이팅은 어떤 목적의 수단인 경우가 많다. 혼자서는 하지 못할 사기나 횡령의 한패가 되어줄 동료나 부하를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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