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호흡기 건강 관리 방법
1. 생강
- 약간 따뜻한 성분으로 매콤하다. 구토, 가래, 기침을 멎게 하고, 혈압/체온 정상화에 도움이 된다.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돼지고기 생강구이
1) 생강 소스
- 곱게 간 생강 1큰술, 미소된장 40g, 고추장 1큰술, 맛술 5분의 3컵, 청주/간장 4분의 1컵 식용유 적당량
2)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도톰하게 썰어서 노릇하게 구운 후 생강소를 넣고 함께 조려준다.
3) 조린 고기를 미리 볶아 둔 양배추, 당근, 부추와 함께 접시에 깔고 맛있게 먹는다.
2. 둥굴레
- 마른기침을 멎게 한다. 몸안의 진액을 보충해서 건조해진 것을 윤택하게 해 준다.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하다.
둥굴레 수제비
1) 둥굴레는 물 5컵에 30분 정도 끓인 후 곱게 갈아 밀가루, 물, 참기름을 넣고 반죽한다.
2) 둥굴레 우린 물을 냄비에 넣고 소고기, 대파를 푹 삶은 후 반죽을 얇게 떠서 넣어준다.
3) 당근, 호박, 달걀, 다진 마늘을 넣고 살짝 끓여 준뒤 소금, 후추로 간한다.
3. 맥문동
- 약간 차고 단맛이 있다. 호흡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혈당을 낮춰주고, 마른 기침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생맥산
1) 인삼, 오미자, 맥문동을 세척한다
2) 인삼, 오미자, 맥문동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서 1시간 약불에 끓여준다
3) 불을 끈후 인삼, 오미자, 맥문동을 건져내고 마시면 된다.
폐에 좋은 음식
- 24시간 호흡하느라 한시도 쉬지 못하는 폐, 특히 날이 따스해지면 미세먼지로 인해 폐와 호흡기가 혹사된다. 이럴 땐 폐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게 좋다.
1. 고등어
- 고등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오메가 3은 혈관질환 예방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필수지방산은 특히 몸 안에서 안 만들어지므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등 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 3은 몸에 흡수되면서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도 한다.
2. 토마토
-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폐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흡연으로 인해 체내 유해산소가 증가하는데, 라이코펜이 이를 감소시켜서 폐손상을 억제한다. 라이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기름에 익히거나 올리브오일에 버무려 먹으면 더 좋다.
3. 브로콜리
-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폐속의 유해물질, 세균, 담배찌꺼기 등을 씻어내 준다. 정상적인 폐에서는 백혈구가 유해물질을 걸러 준다, 폐기능이 약해지면 이 기능이 떨어지므로, 음식을 통해 미리미리 섭취해 두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면역력도 강화되고, 세포가 건강해지는 효능을 갖고 있다.
4. 무
- 옛날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넣어서 천식이나 백일해 치료를 해왔다. 가래를 제거해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무씨나 살구씨는 볶아서 가루를 내서 먹으면 심한 기침을 멎게 하고,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보호해 줘서 좋다. 무와 비슷한 인삼, 도라지, 더덕 등 흰색의 화이트 푸드는 모두 폐에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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