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도적 학습하는 아이들의 공통점

자기주도적 학습하는 아이들의 공통점

자기 주도적 학습 아이들 공통점 

 

1. 과제 집중력이 뛰어나다. 

- 과제 집중력은, 한 가지 과제에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과제 집중력을 길러주려면,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2. 끈기가 있다. 

- 공부는 '엉덩이의 힘'으로 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끈기가 중요하다는 뜻인데, 예를 들어 자전거를 타며 넘어지기를 반복하다가 마침내 해낸다던가, 텃밭을 가꾸면서 열매를 맺는 기쁨을 맛보게 하는 것이 좋다. 

3. 계획적으로 일을 수행한다. 

- 공부 계획을 기록하고, 점검하는 것은 학습에 좋은 영향을 준다. 특히 "계획-실천-반성"의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런 과정의 중요성을 알고, 하루 중 몇 시간 만이라도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 

4. 꿈이나 목표가 분명하다. 

- 자기 주도 학습을 잘하는 아이들은 "동기부여"가 잘 되어 있다. 동기부여가 있는 아이들은 공부를 해야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목표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 계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한다. 

5.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한다. 

- 혼자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본인의 마음을 다잡는다. 내적 언어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아이 스스로 오늘 하루를 되새기며, 본인과 간단하게 대화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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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라도 금수저 많은 동네에서 자라면 커서 성공할 확률 높아진다

-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어도 부유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동네에서 자란다면, 성인이 됐을 때 더 많은 소득을 올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위 '금수저'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많아진다면 '흙수저'도 높은 소득을 올릴 기회가 올라간다는 의미다. 

 

- 네이처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저소득층 어린이라도 친구의 70% 이상이 고소득층인 동네에서 자란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인이 됐을 때 소득이 약 20%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하버드대, 뉴욕대, 스탠퍼드대 등의 연구진이 미국의 25~44세 페이스북 계정 7220만 개와 이들의 친구관계 210억 건을 분석해서 얻은 결과다.

 

- 연구진은 지역 납세 기록, 익명화도딘 페이스북 계정의 우편번호, 성별, 대학, 이용 중인 휴대전화의 소비자 가격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서 지역별/개인별 소득을 추정했다.

 

분석 결과 중 한 사례

- 미네소타주의 윈스테드 마을은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 경향이 매우 높았다. 윈스테드 마을은 조지아주 콘리 마을과 중위소득 연 5만 5천 달러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었음에도 차이가 생긴 것이다. 연구진은 두 도시의 결정적인 차이로 '사회경제적 지위가 다른 사람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지목했다. 

- 분석 대상의 페이스북 계정 가운데 2천만건의 고등학교 정보와 부모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고등학교 시절 저소득층 자녀와 고소득층 자녀의 교류가 활발할수록 계층 이동이 활발하고, 저소득층이 높은 소득을 거둘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각 지역의 인종 구성, 빈곤율, 학교 교육 수준 등은 계층 이동과 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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