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주택 LTV 80% 로 변경 예정
-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의 지역/주택가액 별로 60~70%로 적용되던 LTV 규제가 80%까지로 완화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5억짜리 아파트 구매 시 기존에는 LTV 60% 적용으로 3억까지 대출이 됐었다. 3분기부터 LTV가 80%, 4억까지 대출이 가능해진다.
DSR 미래 소득 반영 개선
- DSR 미래소득 반영 가이드라인이 연령대 별 급여 산정에서, 평균 소득 증가율 산정으로 바뀌어서, 미래 소득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현재는 연령대별 급여 산정으로 20~24세 급여 100만, 25~29세 급여 150만 원 이런 식이였다. 앞으로는 평균 소득 증가율을 산출해서, 대출 가능액이 늘어나게 된다.
50년 만기 모기지 출시
- 50년 만기 모기지는,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산정할 때, 장래 소득 반영 폭이 확대된다. 올해 3분기 8월부터 시행된다. 만들어진 이유가 청년층 대출이 과도하게 제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 신청 대상은 청년/신혼부부만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대출의 최장 만기가 40년이었지만, 이제 50년 초장기 만기를 맞이하게 된다.
- 이 대출은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대출 한도는 2억 5천만 원이며, 금리 인하 폭은 최대 30bp(1bp=0.01%)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대학생
-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소액 대출 규모도 기존보다 1천억 늘어난다. 만 34세 이하 대학생 또는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사회 초년생 등이 대상으로, 1인당 1천200만 원 한도로, 3.6~4.5% 금리에 대출이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 저금리 동결
-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지난 1학기 수준의 저금리(1.7%)로 동결한다. 평균 금리가 3월 기준 5.5%인 것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하다. 기존 2010~2012년 고금리 대출자에 대해서도 저금리로 전환 대출이 가능하도록, 7월부터 시행된다. 총 9만 5천 명에게 연간 36억 원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생활 속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끼어들기 위반 기준/처벌 + 신고방법 까지 (총 정리) (0) | 2022.06.25 |
|---|---|
| 주택 담보 대출 용어 (간단 정리) (0) | 2022.06.17 |
| 비행기 여행, 모르면 몸이 피곤해지는 꿀 팁 (0) | 2022.06.06 |
| 요즘 많이 있다는 부동산 '중개 사기' 유형 (처음 계약한다면 필독!!) (0) | 2022.06.04 |
| 내 아이가 수포자가 되지 않게 하는 법 3가지 (0) | 2022.06.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