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50대 별로 꼭 필요한 영양소가 따로 있다. 내가 지금 먹지 않고 있는 건 어떤 게 있는지 체크해 보자.
1. 30대에는 철분 섭취를 최우선으로
- 직장생활과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30대에 가장 필요한 영양소는 철분이다. 철분은, 만성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집중력과 면역력도 높여준다.
1) 브로콜리
- 시금치보다 철분이 2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채소 중 진정한 철분의 왕으로 꼽히는 브로콜리는, 익혀서 먹더라도 영양가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다.
2) 육류
- 채소의 철분 흡수율이 5~15%인 것에 비해서, 육류의 철분은 우리 몽에서 30~40%가 고스란히 흡수된다. 여기에 채소를 더하거나, 레몬이 들어간 드레싱을 이용하면, 철분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
2. 40대는 칼륨으로 질병 관리
- 30대에 비해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체중이 늘어나면서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때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는 칼륨으로, 혈압을 낮춰주고,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1) 사과
- 대표적인 칼륨 함유 음식 중 하나인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가 들어 있어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좋다.
2) 아보카도
-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에는, 바나나보다 35% 이상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음식으로 비타민과 섬유질, 식물성 지방까지 양질의 영양소로 가득 차 있다.
3. 50대에는 비타민, 오메가 3는 필수
- 50대에는 노화로 인한 질병과 갱년기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성의 경우는 폐경기가 겹치면서 뼈도 약해지고, 우울증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비타민과 노화를 예방해주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1) 연어
-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3는, 심장질환과 뇌졸중, 고혈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D도 풍부해서 골다공증과 나이가 들어 가면서 오는 근육 퇴행을 막는 효과도 있다.
2) 아몬드
-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아몬드는, 풍부한 셀레늄을 포함하고 있다. 노화를 지연시켜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 부족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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