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버팀목 전세 대출 HF/HUG 비교
HF/HUS 란?
-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HF(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증기관이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는 형식이다. 따라서 은행마다 HUG와 HF 중 하나만 취급하거나 모두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 나에게 유리한 보증기관이 무엇인지 먼저 체크하고,
해당 보증서를 취급하는 은행을 찾는 것이 손해 없이 빠르게 버팀목 대출을 받는 지름길이다.
HUG | HF | |
심사 기준 | 담보주택 상태 | 소득 + 신용도 |
대출 한도 | 전세보증금의 80% | 연소득의 3.5~ 4배 |
담보주택 조건 | 공통조건: 85㎡ 이하 / 보증금 2억 이하 | |
공시지가 126% 이내 또는 KB 시세 90% 이내 등기 등록 후 1년 경과 |
X | |
보증보험 가입 | 필수(자동으로 가입됨) | 필수 X (별도 가입 필요) |
상환 방식 | 집주인이 은행에 | 본인이 은행에 (집주인 -> 본인 -> 은행) |
대출 절차 | 복잡함 | 간단함 |
추가대출 | 불가능 | 가능 |
장점 | 소득이 없어도 가능 | 보증보험 가입 안 되는 경우, 소득 높을수록 유리, 추가 대출 가능, 절차가 간단함 |
단점 | 추가 대출 불가 신축(등기 후 1년 전) 불가 매매/전세 갭 크지 않은 경우 절차가 복잡하다 |
소득이 낮을 경우 한도 ↓ 보증보험 별도 가입 필요 |
HUG/HF 차이점
- HUG와 HF 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을 기준으로 심사하느냐다.
HUF : "집(목적물) 상태" 기준 -> 소득과 신용도 낮을 때 유리
HF : "소득 & 신용도" 기준 -> 소득이 높을 때 유리
HUG는 담보주택의 안전도로 판단한다. 소득, 신용도와 상관없이 전세보증금의 80%까지 한도가 나온다. 따라서 소득이 없거나 낮다면 HUG가 유리하다. HF는 신청인의 소득과 신용도로 판단한다. 연소득의 3.5~4배까지 한도로 책정된다. 따라서 소득이 높을 수록 HF가 유리하다.
연소득: 4천만원
전세보증금: 2.5억 원
희망대출액 : 2억
HUG는 보증금의 80%까지 대출가능. HF는 연봉의 3.5~4배까지 대출 가능
위의 예시에서는 HUG = 2.5억 X 80% = 2억 원 / HF = 4천만X4=1.6억원으로, 최대한도가 더 높은 HUG를 선택하는게 유리하다. 또, 보증보험 가입에 대한것도 차이가 있다. HUG는 전세보증보험 가입필수로, 대출과 동시에 자동 가입이 된다. 반면에, HF는 의무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안 되는 경우라면, HF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담보주택 조건 차이
-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전제조건인 85㎡ 이하, 보증금 2억원 이하만 가능하다. 추가로 HUG의 경우 부가적인 조건이 있다. 보증금이 '공시지가의 126% 이내' 또는 'KB 시세 90% 이내'일 때만 가능하다. 매매가와 전세가 갭이 크지 않은 경우, 아무래도 HUG 대출이 어려울 수 있다.
또, 등기 등록 1년 경과한 집만 가능하기 때문에 신축의 경우 HUG 진행이 안 될 수도 있다. 특히, 신축은 공시지가가 낮기 때문에 더 불리하다.
- 이외에도 상환 방식, 추가 대출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차이가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득&신용도 심사 여부와 담보주택 조건에 대한 내용이다. HUG는 소득 제한이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지만, 조건에 맞는 주택이 별로 없다는 것과 취급 은행을 찾기 어렵다.
HUG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이란 이름으로, HF는 '전세자금보증'이란 이름으로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운영 중이니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관련 글: 올해 교통패스 총 정리
관련 글: 결혼 축하금 지급 하는 지역 |총 정리
관련 글: 주택 담보 대출 용어 (간단 정리)
'생활 속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근로자 휴양 콘도) (1) | 2024.04.17 |
---|---|
애매한 생활 용품 쓰레기 분류 방법 (0) | 2024.04.14 |
반려 동물이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 알아야 할 것 (0) | 2024.04.08 |
신혼부부가 혼인신고 안 하는 이유 (0) | 2024.04.07 |
임신 준비 중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국가 지원 검진 (0) | 2024.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