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할 때 알아야 할 것

부동산 투자할 때 알아야 할 것

부동산 투자할 때 알아야 할 것

- 부동산 고를 때 어떤 요소들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많이 알아보게 된다. 그러나 남과 다른 투자를 하려면 '마이너스' 요소에 주목해야 한다. 

 

프리미엄 요소 5가지

1) 교통의 편리성
2) 우수한 학군
3) 편리한 인프라
4) 고소득 일자리와의 접근성
5) 브랜드와 신축

 

1) 교통 편리성

-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은 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 순환도로와 교통망을 살펴봐야 한다. 지하철 2/3/4/7/8/9/호선, 신분당선, GTX-A, SRT 수도권이라면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으면 좋다. (서울 도심, 삼성, 강남, 잠실, 판교 등 일자리 밀집 지역으로 가는 버스)

2) 우수한 학군

- 학령기(초등학교 의무교육을 받아야 할 나이) 만 6~12세 자녀를 둔 가정은 초등학교가 가까우면 좋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있다면 더 좋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초품아'라고 부른다. 중학교는 더 중요하다. 학업성취도 평가가 우수한 상위 20개 중학교 주변 단지를 눈여겨보자. 주변에 학원가가 잘 형성되어 있으면 더 좋다. 

3) 편리한 인프라

- 아이들이 이미 대학 진학을 했거나 출가한 가정이라면, 학군보다는 거주 만족도를 고려해서 공기 좋은 숲세권, 공원이 인접한 공세권을 더 선호한다.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이 인접한 몰세권, 공원, 병원, 서점, 카페, 영화관 등 생활 편의 시설들이 잘 갖춰진 곳은 높은 가격을 형성한다. 

 

- 백화점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편리한 인프라 요소의 대명사기 때문이다. 백화점의 위치를 꼭 한번 확인하자. 백화점은 교차 상업시설로, 우리나라 상권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 유통 메이저 3사가 입점 지역을 고를 때 사람이 몰리는 길목에 백화점을 짓기 때문이다. 

4) 고소득 일자리와의 접근성

- 요즘 시대에는 직장과 접근성이 좋은 지역의 선호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내라면, 통근 시간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곳은 신혼부부들의 수요가 풍부하다. 2030 서울 플랜에서 선정한 3 도심 시청-광화문, 영등포-여의도, 강남 7 광역중심(잠실, 용산, 청량리, 왕십리, 마곡, 상암, 수색, 가산/대림) 그리고 

 

판교에 고소득 일자리가 밀집되어 있다. 상장기업의 본점 소재지, 고층빌딩이 밀집한 오피스 지역, 금융업 밀집 지역, 4차 산업을 주도하는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CT(문화관광 콘텐츠), NT(나노기술) 관련 업종이 모여 있는 지역을 기점으로 3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한 지하철역 7~8개 역세권을 보자. 

 

5) 브랜드/대단지/신축

- 부동산도 브랜드 시대에 접어든지가 오래다. 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는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통상 단일 단지로 1,000세대 이상 이면 대단지라고 하는데, 단일 단지로 800세대 이상 이거나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으면 세력을 형성해서 선호도가 높다. 

 

한편 신축 아파트는 준공된지 10년 이내를 말한다. 최근 서울 아파트는 공급 부족으로 입지를 불문하고 신축 자체로 입지의 한계를 극복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한 두가지가 부족하면 기회가 온다

- 문제는 이런 프리미엄 요소가 모두 충족된 대장주 아파트는 비싸다는 것이다. 마이너스에 주목해야 한다. 물론 자금이 여유롭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우리에게는, 프리미엄 요소 다섯 가지 중 1~2가지가 부족한 것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알아보고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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