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정신건강'을 해치고 있는 습관 10가지

정신건강에 해로운 습관

1. 무엇이든지 일단 미룬다

- 당신이 무언가를 미루고 있다면, 왜 미루고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단순히 지루해서, 그냥 하기 싫어서 일 수도 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일 수도 있다. 만약 생각해 봤을 때, 두려움이 이유라면 미루는 행동 자체가 당신을 더 불안하게 만들고 피곤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2.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계를 맺고 있다

-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완전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때로는 이런 것들은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의 자신감을 저하시키고, 불안하고 우울하게 만든다.  

3.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한다

- 행복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많이 웃는 것이다. 웃음은 불안 장애와 우울증에도 효과적인 치료제다. 재미있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찾아보거나, 당신을 미소 짓게 만드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된다. 좋아하는 동물의 영상을 보거나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다. 

4. 잠을 자지 않는다

 

- 잠은 모든 것에 영향을 준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면역력과 집중력이 감소하고, 신체 능력도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또 사소한 자극에도 짜증이 솟구치고 피곤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성인기준  7~8시간 사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이유를 알아내서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5. 혼자 있을 시간이 없다

-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경우 회사, 가족, 아이 등 여러 사람들에 둘러 싸여서 혼자 있는 시간을 갖기가 어렵다. 연구에 따르면, 혼자 있는 시간에는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알파파가 나와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반면에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에서는 스트레스를 높이는 베타파가 나온다. 

 

자신과의 약속을 정해서, 하루에 10분이라도 혼자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내 정신건강에 좋다. 

6. 핸드폰 없이는 1분도 못 산다

- 핸드폰 없이 있었던 때가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할 수 있는가? 기억할 수 없다는건 좋은 신호가 아니다. 핸드폰은 너무 많은 자극을 줘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단 한 시도 쉴 수 없게 만든다. 전자기기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은 우울, 불안 증세와도 관련이 있다. 

7.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려고 한다

- 우리는 때로는 한 번에 한 가지만 처리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일하면서 밥을 먹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이것은 좋은 습관이 아니다.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없게 만들며, 더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8. 행복에 집착한다

- 인생에서 느끼는 보통의 우울한 감정은, 통제 불가능한 것들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취업 실패, 시험 불합격, 이별 같은 것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우울한 것이 나쁘다는 생각,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는 집착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당신은 365일 매일 행복할 수는 없다. 이미 잃은 것에 집착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쉽게 가벼운 마음을 얻을 수 있다. 

9. 인증샷에 목숨 건다

 

- 사진에 집착하는 행위는 그 순간과 그 장소를 100% 즐길 수 없게 만든다. 당신에게 그 시간에 대한 기억은, 카메라 프레임으로 본 시각으로만 남게 된다. 렌즈는 우리의 눈을 가리고, 우리가 그곳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잊게 만든다. 

10. 뒷담화를 즐긴다

- 뒷담화가 없는 학교나 직장은 상상하기 힘들다. 업무 시간 중 메신저나 식사를 하면서 보기 싫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험담을 하는 행위는, 자기 스스로를 험담의 대상이 되게 만든다. 테이블에서 험담이 생긴다면 조용히 입을 다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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