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에 절여진 팝콘 브레인에서 벗어나는 방법
- 디지털 세상의 빠르고 강렬한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뇌는 현실에서의 느리고 약한 자극에는 무감각해진다. 이런 현상을 '팝콘 브레인'이라고 한다. '도파민에 절여진 팝콘 브레인'이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충동적이 되며, 정서적 안정을 찾기 어려워질 수 있다.
1. 숏폼 금지
- 유튜브 '쇼트', 인스타그램 '릴스' 등 15초에서 1분 사이에 짧은 영상인 숏폼, 손가락만 움직이면 쉽게 '재미'를 느껴 많이 보지만, 줄여야 한다.
2. 영상 빠르게 금지
- 영상 콘텐츠 시청 시 1.25배에서 1.5배, 2배까지 빠르게 설정하게 된다. 정속으로 시청 시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지더라도 인내하면서 정속으로 시청해야 한다.
3. 식사에 집중
-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도파민이 나온다. 식사 중 스마트폰을 하면서 또 다른 자극을 찾기보다는 음식에 집중하자.
4. 온라인 쇼핑, 홈쇼핑 금지
- 전화 한통, 터치 몇 번이면 편리하게 살 수 있지만, 직접 움직이면서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고르는 오프라인 쇼핑을 해보자.
5. 취침 직전, 기상 직후, 스마트폰 금지
- 스마트폰을 보다가 스르륵 잠들고, 스마트폰 알람을 끄고 유튜브부터 보기보다는 독서를 하거나 '멍~때리다' 잠들고 알림을 끄자마자 스트레칭부터 해보자.
6. 이동 중 스마트폰 금지
- 대중교통에서, 길거리를 걷는 중에 스마트폰 화면에서 눈을 떼고, 창밖과 거리를 살펴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자.
7. 샤워 중 스마트폰 금지
- 샤워하는 동안 스마트폰과 멀어져 샤워에 집중해 보자. 몸이 이완되고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걸 느낄 수 있다.
8. 멀티 태스킹 금지
- 집중력과 주의력을 하나에 집중하지 않고 여러 일에 분산할 때, 도파민 분비가 촉진되다고 한다. 한 번에 여러 일보다 한 번에 하나의 일에 집중해 보자.
9. 단 음료 금지
-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단 것을 먹으면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단 것을 먹으면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평소 단 음료를 즐겨 마신다면 단 음료를 끊어보자.
10. 오늘부터 한 달, 술 금지
- 평소 술을 즐겨 마신다면, 일주일 동안 술을 끊어보고 가능하다면 한 달 금주에 도전하자.
※ 도파민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운동, 소셜 네트워킹, 취미 등으로 느리고 덜 자극적이지만 건강하고 무해한 도파민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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