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 특징

가스라이팅 사람 특징

가스라이팅 유형 특징

 

1. 둘만 공유하는 특별한 것에 속한 느낌을 줘서 상대를 고립시킨다

- 큰 이득을 얻게 될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하라거나, 가장 우수한 직원만 초대받는 모임에 들어오라고 권하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2. 상대의 자아존중감을 파괴해서 상대를 고립시킨다

- "내가 아니었으면 넌 이미 한참 전에 해고 됐을 거야" "다들 너한테 맡기기엔 너무 좋은 업무라고 해서, 내가 네 편에서 열심히 싸웠어" 가스라이팅형이 흔히 하는 말이다. 

 

3.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으로 거짓말을 키워가며 간을 본다

- 가스라이팅형은 가벼운 가짜 소문으로 시작해서 점점 더 거창한 거짓말을 해나간다. "이 자리까지 온 건 상사의 딸이랑 사귀는 사이라서야. 그 사람 말은 한마디도 믿지 마" 이런 식이다. 

4. 상대가 인식하는 현실에, 특히 기억에 의문을 품게 한다

- 가스라이팅형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당신을 세뇌한다. 당신은 상사가 다른 사람의 파일에 접근하거나 다른 사람의 사진을 위조하는 일을 본 적이 없다. '기밀' 표시가 된 상자를 들고 사무실 밖으로 나가는 모습도 본 적이 없다. 헛것을 본 것이다. 상태가 좀 안 좋은 게 아닌가?라는 의문을 품게 한다. 

가스라이팅 형은 전형적인 사무실 내 돌아이 영역에서 벗어나 있다.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건 임상심리학자들의 몫이다. 그러나 다행인건, 임상심리학에 문외한이라도 가스라이팅을 알아차리고 빠져나갈 수는 있다는 것이다. 

 

권력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짓말 방식

1)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발표에서 '나'보다는 '우리'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해서 개인의 책임을 줄인다. 

 

2)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영희가 말하기를" 같은 구체적인 표현 대신, "그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나 "누구나 알다시피" 같은 일반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3)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상황이 악화되는 게 확실할 때 오히려 과도하게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거짓말을 주입당한다는 느낌이 들면, 진실을 찾아내야 한다

- 적신호가 들어왔을 때, 곧바로 거짓말을 고발해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서는 안 된다. 그 전에 일단 심층 조사에 나서야 한다. 진실을 밝히는 데 집중하자. 거짓말과 명백히 모순되는 제3자의 정보나 이메일 같은 물증을 찾아야 한다. 팩트를 체크하기 어려운 모호한 발언에 주의를 기울인다. 

 

가스라이팅형은 남의 평판에 대해 말할 때면  "다들 그러는데"라는 표현으로 말문을 여는 습관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거짓말을 할 때 가스라이팅형은 곧장 깊은 물로 뛰어들지 않는다. 발끝부터 서서히 담그는 편을 선호한다. 희생자가 될 사람을 멀리서 지켜보는 연쇄살인범처럼, 가스라이팅형은 시간을 들여 상대를 알아간다. 

 

누구와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누구에게 조언을 구하는가? 약점은 무엇인가? 그들은 작은 것부터 차츰차츰 간을 본다.

 

 

---

 

관련 글: 불성실한 상사 특징 11가지

불성실한 상사 특징 11가지

 

관련 글: 회사 빌런 '불도저' 유형 특징

회사 빌런 '불도저' 유형 특징

 

관련 글: 강한 사람에게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 강한 사람 특징

강한 사람에게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 강한 사람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