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돈 불리는 4단계

직장인이 돈 불리는 4단계

직장인이 돈 불리는 4단계

- 취업하자마자 나름대로 열심히 재테크 했는데, 통장에 남은 돈은 턱없이 적은 적지 않나요? 예적금보다 조금만 더 벌자는 생각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재테크로 그렇게 수익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내 마음처럼 수익률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언뜻 들은 얘기로 이것저것 건드렸다가 괜히 본전도 못 찾은 적도 많다. 

 

- 오히려 꾸준히 저축만 한 사람이 돈을 더 많이 모으는 경우도 많다. 목돈을 만든 사람은, 종잣돈이 크기 때문에 욕심부리지 않아도 수익이 더 높다. 돈에도 수학처럼 정해진 공식이 있다. 종잣돈을 모으고, 경제를 공부해서 내리막길에 돈을 굴려 부를 모으고, 부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이 단계를 무시하고, 조급한 마음에 시작부터 돈을 굴리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왠만한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 안정적으로 돈을 불리려면, 누구나 4단계를 순서대로 밟아야 한다. 

1단계 -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 

- 초 저금리 시대가 시작되면서, 안전자산 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들은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은 종잣돈으로는 작은 이익밖에 벌 수 없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에는 턱없이 작은 금액일 수밖에 없다. 종잣돈은 '총알'과 마찬가지다. 

 

- 오백만원으로 할 수 있는 재테크와 오천만 원으로 할 수 있는 재테크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즉, 지금 1을 모으면 나중에 10이 커지고, 지금 1을 덜 모으면, 나중에 10만큼 작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게 대부분의 사람이 놓치는 재테크의 첫 번째 단계다. 

2단계 - 단순하게 모아야 한다. 

- 종잣돈은 무조건 저금으로 모아야 한다. 이 기간 중에 투자는 절대 안 된다. 투자를 통해 이득을 봤다면, 작은 이득에 눈이 멀어서 종잣돈을 모으는 절박함이 흐려지기 시작한다.  손실을 봤다면 돈을 잃은 것이기 때문에 잃은 만큼 더 시간이 걸리게 된다. 조급함에 등 떠밀리지 말고, 3년 동안은 재테크 공부와 저금을 병행해야 한다.  

3단계 - 인생이 변하기 시작하는 타이밍

- 종잣돈이 완성되어 출발선에 서는 순간, 우린 한 가지 질문에 맞닥 뜨리게 된다. 공부와 학습은 가장 중요한 레버리지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이 과정을 귀찮아하며, 돈을 남의 손에 맡긴다. 금 투자, 달러 투자, 주식 투자 등 다양한 투자처가 있다. 내가 직접 공부해서 나만의 전문 분야를 찾아야 한다. 

 

- 처음에는 작은 수익률을 목표로 시작해서, 점점 수익률을 높이면서 가속도를 붙인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돈을 굴리다 보면 보이지 않았던 '경제적 자유'의 시간이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다. 

4단계 - 돈으로 부터의 자유 

- 이렇게 나만의 투자 전문 분야를  조금씩 넓혀가다 보면, 돈 때문에 일하지 않고, 돈 때문에 보기 싫은 사람을 계속 봐야 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진정한 '자유'를 맛보는 순간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