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느린 아이 체크 할 것 5가지

말 느린 아이

말이 느린 아이

- 아이 탓은 아니고, 분명 환경 문제인데 어떻게 하면 말문을 열 수 있을까?

 

1. 아이 언어 발달 순서 체크

- 아이의 언어 발달 순서에 따라 수용언어와 표현언어가 적절히 발달하는지 점검해 보자. 

 

<0~7세 아이들의 언어 발달 단계>

 

나이	수용 언어	표현 언어
0 ~ 12개월	-이름에 반응 - 간단한 지시 이해	- 음성을 사용해서 요구 - 노래처럼 흥얼거림
12~24개월	-한가지 지시 따르기 - '무엇'이냐는 질문 이해	-자기 이름 표현 - '무엇'이라는 질문 대답
24~36개월	- 일상 순서 이해 - 문법구조 이해	-과거 시제 사용 - 사회적 어휘 사용
36~48개월	- 상대적, 반대 개념 이해 - 시간의 순서 이해	- 부정어 사용 - 모든 의문사를 사용함
48~60개월	- 숫자 세기 및 수량 이해 - 동네, 동시 등 지명 이해	- 여섯 여절 이상 문장 표현 - 자율 정확도 및 명료도 증가

 

2. 질문만 하지 말고 대답도 알려 준다

-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질문하고 난 그 이후다. 아이는 어른의 생각만큼 대답을 잘하려고 하지 않으니 자문자답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3. 아이가 스스로 말할 필요를 못 느끼는 해결사 엄마인지 생각

- 아이가 원하는 것을 바로 얻을 수 없는 어려움을 느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의 입으로 필요한 것을 직접 말할 수 있다. 

 

4. 아이 소근육 발달이 뇌 발달을 도와준다

- 소근육이 약해서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인체에서 손이 차지하는 뇌 운동 영역의 중요도는 32%가 된다. 손 운동은 뇌와 구강 근육이 활성화되는 데 기여한다. 

 

5. 36개월 이후 자음 구사 점검

나이	2세	3세	4세	5세	6세
자음	ㅍㅇㄴ	ㅂ ㅃ ㄸ ㅌ	ㄴ ㄲ ㄷ	ㄱㅋㅈㅉ	ㅅ

 

- 정확도와 함께 중요한 것이 명료도인데, 정확도와 명료도가 좋지 않으면 타인과 대화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자음을 정확하게 발음하더라도, 종성 자음이나 중간 어중초성에 위치한 자음을 생략하거나 대치하는 등의 오류가 빈번하다면 치료를 고려해 볼 만하다. 

ㄴ,ㅁ '나무'는 발음할 수 있지만, '난', '몸', '반','감' 등의 종성/ㄴ,ㅁ/이 생략되거나 다른 종성으로 대치되는 경우

ㅂ,ㄷ,ㄱ '바다', '구두'는 발음 할 수 있지만, '밥' '옷' '목' 등의 종성/ㅂ,ㄷ,ㄱ/가 생략되거나 대치되는 경우

 

※ 명료도: 대화 상대방이 발화를 얼마나 잘 알아듣는가를 나타내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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