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택시 잡기 힘들 때 (술 X, 공유 차 편도 서비스 이용)

심야 택시잡기 힘들 때 (공유차 편도 서비스)

심야 택시 잡기 힘들 때 (공유차 편도 서비스, 술 X)

- 공유차 편도 서비스는, 빌린 차량을 출발지가 아닌 목적지에서 반납할 수 있게 해서, 심야택시를 잡지 못한 사람들이 술을 안 마셨다면 이용하기 편하다. 

피플 카 

- 지난해 8월부터 빌린 차량을, 도착지에서 반납해도 되는 '리턴 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대전과 세종시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됐으나, 최근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차장 200곳 이상 확보해 거점을 크게 늘렸다. 피플 카의 리턴 프리존은 서울 등 수도권에 약 230곳이 있으며, 최근에는 이마트와 현대백화점에도 반납/대여가 가능한 장소가 있다. 

 

- 목적지 근처 제휴 주차장에 반납하는 리턴프리 서비스는 1분당 250원, 시간당 1만 5,000원 요금을 부과하는데, 직접 운전하면 택시와 비슷한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다.  리턴 프리 서비스에, 주차장 반납 요금이나, 이용 거리만큼의 요금을 추가로 부가하지 않아서, 사실상 택시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 대부분의 공유차량은 최소 30분 단위, 렌터카는 1일 이상 사용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데, 리턴프리 서비스는 1분 단위로 요금을 계산한다. 피플 카는 아반떼, K5, 스포티지, EV6, 아이오닉 5 등 5종을 리턴 프리 서비스용으로 운용하는데, 요금은 차종에 관계없이, 1분당 250원이다. 

쏘카 

- 현재 쏘카는 차량을 4시간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서 '부름 서비스'를 통해 출발지로 차량을 인도해주고, 목적지에 반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기존 탁송비는 기본 2000원에 키로당 800~1000원이다. 택시처럼 편도로 이동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수도권 지역부터 도착한 목적지에서 쏘카 반납 처리가 가능한 편도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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